'하트시그널 시즌3' 마지막 데이트가 공개된 가운데, 마지막회에서 탄생 할 최종 커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이하 '하트시그널3')'에서는 제주도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펼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제주도 1박2일 여행 소식을 듣게 됐다. 여성 출연진들은 밤 비행기로 미리 제주도에 떠났고, 엽서만 남긴 상황. 여성 출연진들이 쓴 글귀를 남성 출연진들이 고르며 제주도 1대1 데이트가 성사됐다.
그렇게 공개된 데이트 상대는 정의동 이가흔, 임한결 서민재, 그리고 또 운명 같이 만난 김강열 박지현와 천인우 천안나였다.
먼저 정의동 이가흔 데이트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속내를 털어 놓으며 각각 마음에 두고 있는 천안나,천인우를 향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임한결, 서민재는 서로에게 향하고 있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세 번째로 공개된 박지현 김강열은 운명 처럼 또 다시 데이트를 했다. 김강열은 박지현 앞에서 쭈뼛거린던 기존 모습과 달리 말과 행동으로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천안나는 자신의 데이트 상대로 천인우가 등장하자 "오빠가 나왔으면 했다"며 그동안 대화를 해보지 못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임한결과 서민재, 박지현과 김강열은 서로를 선택했다. 천인우는 박지현을, 정의동은 천안나를 선택했다. 이가흔은 천인우를 천안나는 김강열을 선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