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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염태영 수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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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염태영 수원시장

입력
2020.06.24 16:49
수정
2020.06.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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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 제공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 제공


지방정치 혁신과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확산하기 위한 ‘제2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이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조직위원회(대회장 김진현, 이주영, 원혜영)가 주관하고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주민 생활 편의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자치분권 강화 △공동체 역량 증진 △미래 개척 등 5개 분야를 공모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163명이 응모했고, ‘시민의 시대, 시민의 정부 수원’을 응모한 염태영(사진) 수원시장이 종합 대상을 받았다. 단체장 부문에선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 박정현 부여군수, 김석환 홍성군수, 안병용 의정부시장,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김홍장 당진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등 9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염태영 시장은 “민선 5기부터 지금까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사람을 중심으로 한 소통과 참여”라며 “사람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치 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배성재 기자 pass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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