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3일 강원 홍천군 마곡리 인근 야산의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대북전단 살포용 풍선을 수거하고 있다. 이 풍선은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전날 밤 이곳에서 서쪽으로 약 70㎞ 떨어진 경기 파주시 덕은리에서 띄운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풍선에 대북전단 다발과 소책자, 달러, SD메모리 등을 담아 날렸다고 주장했으나, 통일부는 이 풍선에서 대북전단 외 물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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