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원상이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불량한 가족'에 출연한 박원상과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상은 "영화 '불량한 가족'은 2년 전에 촬영했다. 코로나를 뚫고 상영되는 극장에 많이 와달라고 대놓고 이야기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원상은 "영화 속에서 저는 좋은 아빠가 아니다. 실제로도 좋은 아빠는 아니다. 딸이 23살이다. 서둘러 결혼해서 서둘러 딸을 생산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원상은 "데뷔 전에 '대학가요제'에 나갔었다. 당시 캔 배기성과 함께 은상을 받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초롱은 "다음 작품에서 배종옥 선배님을 엄마로 만나고 싶다. 좋은 배우 분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배종옥 선배님을 좋아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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