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니스에서 21일 베니스 운하를 따라 '보가다 델라 리나시타(부활의 조정)' 곤돌라 레이스가 열리고 있다. 베니스=AP 연합뉴스?
한때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진앙지였던 이탈리아가 봉쇄 조치를 완화하고 서서히 경제활동을 재개하며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
물의 도시 베니스에서는 21일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축하하고 베니스가 '회복' 되었음을 알리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 대한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보가다 델라 리나시타(부활의 조정)' 곤돌라 레이스가 열렸다.
루이지 브루냐로 베니스 시장도 흰색과 파란색 줄무늬 셔츠를 입고 행사에 참석해 곤돌라를 타고 관광산업활성화를 기원하며 힘차게 노를 저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21일 베니스 운하를 따라 '보가다 델라 리나시타(부활의 조정)' 가? 곤돌라 레이스가 열려 라 페니체 극장 합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베니스=AP 연합뉴스
?베니스에서 21일 베니스 운하를 따라 '보가다 델라 리나시타(부활의 조정)' 곤돌라 레이스가 ?열리고 있다. 베니스=AP 연합뉴스
? 21일 ?'보가다 델라 리나시타(부활의 조정)' 곤돌라 레이스에 참석한 루이지 브루냐로 베니스 시장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베니스=AP 연합뉴스
베니스에서 21일 '보가다 델라 리나시타(부활의 조정)' 곤돌라 레이스가 ?열리고 있다. ?베니스=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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