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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정일우X강지영X이학주,  경찰서에서 포착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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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정일우X강지영X이학주,  경찰서에서 포착된 사연은?

입력
2020.06.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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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강지영-이학주가 경찰서에 포착되었다. 헬로콘텐츠, SMC 제공

정일우-강지영-이학주가 경찰서에 포착되었다. 헬로콘텐츠, SMC 제공


‘야식남녀’ 정일우-강지영-이학주가 아닌 밤중에 경찰서에서 포착됐다.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가 오늘(22일) 9회 방송에 앞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셰프 박진성(정일우), 김아진(강지영) PD, 디자이너 강태완(이학주)을 공개했다.

진지한 진성과 억울한 아진, 태완의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진의 집을 침입한 도둑은 이미 검거가 완료된 상황. 어떤 연유로 태완을 포함한 야식팀 전체가 경찰서로 소환됐는지 그 사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전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그 단서를 엿볼 수 있다. 야식팀이 다같이 ‘비스트로(Bistro)’에 모여있는 가운데 손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진성에게 “방송까지 나와서 게이라고 떠들고 싶어요?”라며 막말을 퍼부은 것.

이에 폭발한 태완이 그 일행에 달려들었고, 아진과 노재수(박성준) PD, 작가 유성은(공민정)까지 합세해 뒤엉켜 싸우고 있다.

아마도 이 사건이 원인이 돼 경찰서에서 단체로 포착된 것으로 짐작되는 바. 아닌 밤 중에 싸움의 장이 된 비스트로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경찰서에 불려간 야식팀은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경찰서 사건이 의도치 않게 하나의 커다란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 비스트로 싸움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오늘(22일) 방송을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귀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야식남녀’ 제9회, 오늘(22일) 오후 9시 30분 JTBC 방송.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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