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가 키토제닉 식단을 공개했다.
22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4.8%(이하 수도권 2부 기준),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 3.1%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1%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저탄고지'의 '키토제닉' 식단으로 식사를 한다며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엄정화는 "다이어트 때문에 알게 된 식단이긴 한데, 이걸 하고 나서 수면제를 끊었다"라며 곤약쌀로 만든 김밥과 떡국, 빵가루 없는 돈가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멤버들도 "감동의 맛이다", "이렇게 다이어트하면 365일 할 수 있다"라며 놀라워했다.
엄정화는 식단관리에 대한 질문에 "1년에 라면을 한 번 먹을까말까한다"라고 답하면서도 "그런데 술은 마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엄정화는 "예전에 한창 활동할때는 거의 안먹고 다이어트를했다. 그러니까 몸에 반응이 오더라. 그래서 갑상선도 걸렸던 것 같다. 그래서 요즘은 '오늘 하루를 최고로 즐겁게 지내고 싶다'라는 생각에 집중한다. 맛있는 음식 먹고 친구들을 만나며 나를 존중하는 것"이라며 하루하루를 소중한 시간으로 채우는 방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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