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지름신 강림의 정체는 래퍼 스윙스 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진주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지름신 강림과 와인의 무대로 꾸며졌다. 지름신 강림은 YB의 '박하사탕'을 선곡해 강렬한 보이스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와인은 김상배의 '몇 미터 앞에 두고'를 선곡해 심금을 적시는 애절한 목소리로 감성을 폭발시켰다.
대결 결과 18 대 3으로 와인이 승리해 3R에 진출했다. 이어 복면을 벗은 지름신 강림의 정체는 래퍼 스윙스로 밝혀졌다.
판정단에게 래퍼보다 가수라는 평을 받는 것이 목표였다는 스윙스는 "보시는 분들이 판단하는 문제겠지만 후회 없이 잘 불러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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