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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양세형 그리고 요린이, ‘백파더’ 만들어갈 쌍방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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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양세형 그리고 요린이, ‘백파더’ 만들어갈 쌍방향 소통

입력
2020.06.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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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가 20일 첫 생방송된다. MBC 제공

'백파더'가 20일 첫 생방송된다. MBC 제공


방송인 백종원과 양세형이 ‘백파더’ 요린이들을 위해 힘을 합쳤다.

20일 오후 5시 첫 생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첫 방송에 앞서 ‘백파더’ 측이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백종원의 새로운 도전이 예고됐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백주부’ ‘슈가보이’ 등의 애칭을 낳으며 쌍방향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던 백종원이 5년 만에 ‘백파더’로 MBC 예능에 돌아왔다. 과연 어떤 파격과 재미로 MBC 요리 예능의 변화를 이끌지 기대를 모은다.

‘백파더’의 또 다른 주연인 ‘요린이들’ 역시 또 다른 기대 포인트다.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이자 믿고 먹는 ‘국민 레시피’ 창조자 백종원의 조언을 받으며 요리에 재미를 붙이는 요린이들의 모습이 그동안의 요리 프로그램과는 다른 재미를 유발할 걸로 예상된다.

백종원과 양세형의 케미스트리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tvN ‘집밥 백선생’과 SBS ‘맛남의 광장’으로 이미 검증된 호흡을 자랑한다. 과연 ‘백파더’에서는 두 사람이 어떤 유쾌하고 유익한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한편 ‘백파더’는 이날 오후 5시부터 90분 간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처음 만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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