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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양치승, 김태균과 개그맨 동기 될 뻔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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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양치승, 김태균과 개그맨 동기 될 뻔한 사연은?

입력
2020.06.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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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이 입담을 뽐냈다. 양치승 SNS

양치승이 입담을 뽐냈다. 양치승 SNS


양치승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트레이너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치승은 “94년도에 개그맨 공채를 봤다. 3사를 다 봤는데 다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에 DJ 김태균은 “나랑 동기가 될 뻔 했다”라고 놀라워했다.

또한 양치승은 “떨어진 후에 영화를 찍고 바로 군대를 갔다. 그리고 몸이 다쳐서 재활을 하다가 헬스로 빠졌다. 지금은 잘 떨어졌구나 싶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치승은 2019년 제26회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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