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편애중계’ 김산하, ‘여자 영탁’ 변신…전유진과 첫 대결부터 빅매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편애중계’ 김산하, ‘여자 영탁’ 변신…전유진과 첫 대결부터 빅매치

입력
2020.06.19 15:01
0 0


‘편애중계’ 전유진, 김산하가 정면 대결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MBC 제공?

‘편애중계’ 전유진, 김산하가 정면 대결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MBC 제공?

‘편애중계’에서 전유진과 김산하의 정면 대결을 예고해 열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편애중계’ 역대 트로트 특집 시리즈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두 주인공, 트로트 신동 전유진과 10대 트로트 가수왕 김산하가 19일 오후 방송되는 왕중왕전 예선전 1라운드에서 만나게 되는 것.

이날 예선전에는 역대 우승자들과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온 한 명까지 총 네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두 조로 나뉘어 1 대 1 데스메치를 시작, 여기서 패한 두 사람이 3, 4위전을 통해 3위만 다시 본선에 진출한다.

이에 가장 강력한 우승자로 점쳐졌던 두 사람의 대결 성사에 중계진도 화들짝 놀라고 특히 김성주는 “예선 첫 대결부터 빅매치”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 때 전유진은 1순위로 지목한 가장 자신 있는 노래라는 ‘자갈치 아지매’를, 김산하는 영탁이 불러 화제를 모았던 ‘막걸리 한잔’을 들고 나와 각자 자신감 넘치는 두 선수의 대결을 기대케 한다.

특히 전유진은 쫄깃하게 밀고 당기는 무대매너와 함께 정통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리는가 하면 김산하는 쩌렁쩌렁한 성량을 자랑하며 한층 밸런스를 맞춘 국악 트로트의 맛을 보여줘 전혀 다른 두 색깔의 무대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대기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나머지 두 명의 편애 선수의 얼굴에도 심각한 긴장감이 서렸을 정도로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였다고 해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의 여섯 편애 중계진은 과연 이 결과를 어떻게 점쳤을지 호기심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전유진 대 김산하라는 세기의 트로트 빅 매치의 결과는 19일 오후 9시 50분 MBC ‘편애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