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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천안나, 착한 척 지적에 심경 토로 “성격과 다른 척 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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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천안나, 착한 척 지적에 심경 토로 “성격과 다른 척 한 적 없어”

입력
2020.06.1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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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천안나가 누리꾼 지적에 심경을 토로했다.채널A 방송캡처

‘하트시그널3’ 천안나가 누리꾼 지적에 심경을 토로했다.채널A 방송캡처

‘하트시그널3’ 천안나가 누리꾼의 지적에 심경을 토로했다.

천안나는 18일 자신의 SNS에 “방송에서 보이는 것도 저의 일부분이고, 인스타에서 보이는 것도 제 일부분이다”라며 “다만 여기는 제가 개인적으로 관리하는 SNS이다보니 제 성향이 필터링 없이 더 잘 보여지는 것 같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도 이번 방송을 봤는데 시청자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사실 그날의 데이트에서 그분과 주고받았던 대화 내용과 느낌을 저는 당사자로서 누구보다 잘 안다”고 했다.

또 천안나는 “어떤 부분에서 착한 척이라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어떤 악의적인 댓글을 보고 마음이 상했지만 기분 좋은 척을 한 적은 있어도 여기서 제 성격과 다른 척을 한 적은 없다”며 “그래도 방송 관심 있게 봐주시고 피드백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천안나 SNS에 한 누리꾼이 ‘하트시그널3’에 함께 출연 중인 정의동한테 대하는 표정과 SNS상에서 착한 척 하는 말투가 너무 다르다는 지적 댓글을 달았다.

이에 천안나가 자신의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천안나는 현재 방송중인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 중이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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