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오대환이 의상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신현준, 강경준, 오대환, WayV 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오대환에게 “복장이 굉장히 시원하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오늘 누가 펑크 냈냐. 운동하다 바로 뛰어온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대환은 “스타일리스트 분이 옷을 다 맞춰줘서 멋있게 입었다. 그런데 경준이가 보더니 ‘건달 같다’라고 하더라”라며 “헐렁한 바지에 실크 셔츠를 입었는데 제가 봐도 그렇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신현준은 “퀴즈에서 떨어지면 갈아입고 오면 안 돼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안젤리나와의 대결에서 패해 옷을 갈아입고 온 오대환은 강렬한 의상으로 신현준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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