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이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세종 소속사 굳피플 측 관계자는 17일 본지에 “양세종이 오늘 강원도에서 진행된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사단장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건강하고 성실하게 군 복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12일 비공개로 현역 입대한 양세종의 건강하고 성실한 군 복무가 사단장 우수상 수상이라는 근황으로 공개돼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양세종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 후 ‘사임당 빛의 일기’ ‘듀얼’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나의 나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오고 있는 배우다.
입대 전인 올해 초 양세종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 노개런티로 우정출연하며 의리를 뽐냈다. 이후 차기작 대신 군 복무를 준비해왔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NULL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