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총동창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상배(경제81ㆍ㈜대양엔지니어링 대표) 회장이 17일 학교 발전기금 4억원을 전달했다.
이 신임 총동창회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대학 교육을 개척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모교와 동문 사회를 새로이 이어줄 가교가 돼 21만 단국인의 저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단국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1987년 ㈜대양엔지니어링을 창업해 전기 배관 자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4월 23일 단국대학교 제48회 총동창회장에 선임됐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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