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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특별한 여름 발라드 선사…오늘(17일)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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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특별한 여름 발라드 선사…오늘(17일)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공개

입력
2020.06.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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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의 신곡이 공개된다. 안테나 제공
정승환의 신곡이 공개된다. 안테나 제공

가수 정승환이 신곡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를 통해 특별한 '정승환표 여름 발라드'를 선물한다.

신곡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는 정승환이 '안녕, 겨울', 하이에나 OST '나는 너야'를 같이 작업했던 작곡가 서동환과 함께 만든 자작곡이다.

정승환이 작사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하는 이곡은 당연했기에 잊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에 대한 그리움과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멜로디가 닿아 함께 노래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염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정승환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싶어 오랜 기간 고심해서 가사를 작업했다는 후문이다.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는 정승환의 보컬과 밴드, 오케스트라의 조화는 물론 인털루드의 아이리시 휘슬 소리, 후반부 합창 파트 등 다양하면서도 극적인 서사로 구성돼 한 편의 음악 영화를 듣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여기에 감성을 건드리는 편안한 멜로디에서 서서히 웅장해지며 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후반부가 인상적이다.

앞서 16일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정승환의 커버 이미지는 파란 배경 속 정승환이 어딘가를 응시하며 청량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느낌을 전달한다.

'눈사람', '그 겨울',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 겨울 발라드로 사랑 받았던 정승환이다. 그는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를 통해 정승환표 여름 발라드를 선보임과 동시에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번 정승환의 디지털 싱글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온전히 한곡만을 위해 기승전결이 확실한 멜로디, 따뜻함을 건네는 가사, 감정선을 확장시키는 악기, 후반부 합창까지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정승환의 신곡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는 1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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