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농염해진 선미, 새 타이틀은 ‘보랏빛 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농염해진 선미, 새 타이틀은 ‘보랏빛 밤’

입력
2020.06.17 08:41
0 0
선미가 '보랏빛 밤'으로 컴백한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가 '보랏빛 밤'으로 컴백한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선미가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으로 컴백한다.

선미는 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pporappippam 뽀라삐빰"이라는 글을 남기며 컴백 일자를 공개했다. 

공식 SNS를 통해 선미의 컴백 일자가 공개되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지난 앨범 '날라리(LALALY)'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피 무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미는 보라색 조명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와 한층 무르익은 고혹미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곡 '보라빛 밤'은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작곡은 '사이렌' '날라리' 등 전작들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작곡가 FRANTS와 함께 공동 작곡을 했다. 

최근 선미는 웹예능 '찐세계', SBS 휴먼 다큐쇼 '선미네 비디오가게'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찐세계'에서는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인간적인 선미의 매력을 발산했으며, '선미네 비디오가게'에서는 첫 MC 도전에도 안정적인 진행으로 호평을 얻었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선미팝'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음악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컴백 일자를 공개하며 고혹적인 모습을 드러낸 선미가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선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으로 컴백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NULL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