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마가 담석 제거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수술을 앞둔 중국 마마와 함께 병원을 방문했다.
세 사람은 우선 중국 마마의 담석 상태를 확인했다. 검사 결과 염증은 좋아졌지만, 담석의 크기는 3cm 이상으로 커져있었다.
중국 마마는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진화는 “별일 없을 거다. 마음 편히 가져라”라며 그를 위로했다.
중국 마마가 수술실에 들어간 후 진화는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함소원에게 “나랑 엄마는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지 않느냐. 기억 속 엄마는 예쁘고 젊었는데 다시 만난 엄마는 많이 늙어있었다”라고 말하며 한숨 쉬었다.
중국 마마는 수술을 마친 후 회복실로 돌아왔다. 회복한 그는 물을 마시고,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서 걷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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