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슈퍼주니어-K.R.Y.,역대급 명곡 메들리 선사

‘주간아이돌’ 슈퍼주니어-K.R.Y.가 명곡 메들리를 선사한다.MBC에브리원 제공

유닛 그룹 슈퍼주니어-K.R.Y.(예성, 려욱, 규현)가 역대급 명곡 메들리로 시청자들의 귀 호강을 책임진다.

팀 결성 후 처음으로 국내 앨범을 발매한 슈퍼주니어-K.R.Y.는 1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신곡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을 발표한 슈퍼주니어-K.R.Y.는 짙은 음색과 드라마틱한 멜로디로 감성을 자극한다.

이날 슈퍼주니어-K.R.Y.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명곡 메들리를 준비했다. 규현은 “14년 만에 앨범이 나온 거면 ‘슈가맨’ 아닌가요?”라며 너스레 떨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노래가 시작되자 보컬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예성, 려욱, 규현은 지금의 슈퍼주니어-K.R.Y.를 존재하게 한 ‘한 사람만을’을 그 시절과 변하지 않은 목소리로 열창해 팬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슈퍼주니어-K.R.Y.는 ‘나를 안아줘’ 코너로 믿고 보는 예능돌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나를 안아줘’는 종이에 적힌 질문을 보고, 질문은 공개하지 않은 채 해당하는 멤버를 백허그 하는 코너다.

MC 은혁은 슈퍼주니어-K.R.Y.를 위한 특별 질문을 직접 작성해 궁금증을 한껏 유발했다는 후문.

감성 발라더 유닛 그룹 슈퍼주니어-K.R.Y.의 명곡 메들리 무대는 17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만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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