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걸’이 새로운 시간대에 새로운 무대와 함께 돌아온다.
18일 방송되는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는 주 시청층의 편의성을 고려해 오후 11시 시간대로 편성을 변경한다.
이번 주 ‘굿걸’ 방송에는 2차 퀘스트의 마지막 무대와 플렉스 머니의 향방이 결정된다. 지난 방송에서 에일리&슬릭 대 오마이걸 미미&유아, 윤훼이 대 효린, 퀸 와사비 대 라비의 무대가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된 상황이다.
마지막 라운드는 굿걸 크루의 장예은 전지우 제이미 치타 효연이 AB6IX와 맞붙는다. 16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제이미의 매혹적인 보이스로 포문을 연 굿걸의 무대가 담겼다.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한 굿걸 크루들의 모습은 특별 심사단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굿걸들의 강렬한 무대에 맞설 AB6IX는 트렌디한 비트에 화려한 무대로 역시 검증된 실력파 슈퍼 루키임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무대를 통해 AB6IX의 신곡이 최초로 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과연 두 번째 퀘스트의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어떤 고퀄리티의 무대를 만날 수 있을지, 플렉스 머니는 어느 팀의 손에 들어가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매 무대마다 화제몰이 중인 힙합 리얼리티 뮤직쇼 ‘굿걸’은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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