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결백'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 지난 15일 전국에서 2만 6,214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34만 947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이 작품은 6일째 1위를 수성 중이다. 특히 개봉 첫 주 토요일이었던 지난 13일에는 하루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위는 '침입자'로 이날 1만 16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46만 5,575명을 나타냈다. 5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5만 4,437명으로 집계됐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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