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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 “비 ‘깡’ 커버, 에이핑크 오하영이 제안했다”

입력
2020.06.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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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왼쪽)이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깡’ 커버에 대해 말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서은광(왼쪽)이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깡’ 커버에 대해 말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서은광이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의 제안으로 ‘깡’ 커버댄스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서은광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은광은 비의 ‘깡’을 커버하게 된 사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요즘 ‘깡’이 유행이지 않느냐.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데, 그 친구가 내게 ‘함께 커버를 할 생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오랜만에 춤을 추고 싶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DJ 이준은 “긍정적이다. 나와 사고방식이 다르다. 난 오랫동안 춤을 안 춘 상황에서는 오히려 못 할 것 같다”며 감탄했다. 서은광은 “굳은 몸을 풀고 싶어서 열심히 췄다”며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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