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달인이 출연해 맛의 비법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달인은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경력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아 이미 이 일대에서는 유명한 초밥 전문점을 오너 셰프로써 이끌고 있다.
달인이 만든 초밥은 입에서 사르르 녹는 회와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있는 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달인만의 회 숙성 비법이 큰 몫을 차지한다. 소금과 다시마 등을 이용해 일본 전통 방식 그대로 숙성한 회는 밥과 만나 최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다.
특히 달인은 “밥이 정말 중요하다. 경기도 이천 쌀, 인천 쌀, 강원도 쌀 다 먹어보면서 쌀을 찾았다. 맛있는 평균점을 찾아서 일정하게 내 줄 수 있는 게 초밥의 관건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달인은 “초밥은 한 점에 노력을 담는다. 제 인생도 초밥처럼 노력하는 거 같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SBS '생활의달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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