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와 심바자와디의 컬래버 앨범이 공개된다.
비와이는 15일 오후 6시 지난 해 11월 론칭한 힙합레이블 데자부그룹 소속 래퍼 심바자와디와의 컬래버 앨범 ‘Neo Christian’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앞서 선공개곡으로 발매됐던 ‘Neo Christian Flow’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됐다. 프로듀서진 또한 화려하다. 2016년 쇼미더머니를 시작으로 여러 번 호흡을 맞추었던 AOMG의 그레이와 본 레이블인 데자부그룹의 비앙, 유명 프로듀서 건배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날 소속사 데자부그룹의 관계자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앞서 회사에서 발매하였던 곡들의 웅장한 색과, 아티스트로서의 진취적인 방향성을 나타내려는 노력을 팬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두 아티스트 모두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지난 해 앨범 발매 이후 약 11개월 만에 돌아온 비와이와 탄탄한 실력의 심바자와디는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청각적인 흥미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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