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매니지먼트 피어나 전속계약→7월 차기작 촬영으로 열일

강은탁이 매니지먼트 피어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매니지먼트 피어나 제공

배우 강은탁이 매니지먼트 피어나에서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강은탁은 최근 신생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피어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피어나는 15일 강은탁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과 함께 이 소식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매니지먼트 피어나 관계자는 “폭넓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강은탁 배우와 계약하게 되어 영광이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테니 매니지먼트 피어나와 함께 할 배우 강은탁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강은탁은 드라마 'TV소설 순금의 땅'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아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2018년 KBS2 '끝까지 사랑'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충전기를 가진 강은탁은 오는 7월부터 차기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신생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매니지먼트 피어나는 현재 강은탁과 배우 김홍파가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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