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은이가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1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지난주 화끈한 예능 데뷔식을 치렀던 국민 디바 혜은이가 출연한다.
영화 ‘당신만을 사랑해’, ‘제3한강교’, ‘멋대로 해라’에 출연하며, 과거 연기자로도 활동한 적 있는 혜은이는 40년 만에 ‘비디오스타’에서 연기 도전장을 내밀었다.
혜은이는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진행된 연기임에도 불구, 본인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재해석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혜은이의 심경고백이 이어지기도 했다. 혜은이는 과거 스캔들 해명부터, 이혼 후 심경 고백까지 털어놓으며 이제는 “가수 혜은이로 살겠다”고 말하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이어 혜은이는 “이번에 발매한 음반인 ‘그래’라는 곡에 팬들이 코러스를 해줬다”고 말하며 힘이 되어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고. 혜은이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인 ‘2020 혜은이 콘서트 그대를 위한 선물’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혜은이는 40여 년 전 대히트를 쳤던 ‘새벽비’의 댄스브레이크를 2020년 버전으로 다시 선보이며 여전한 국민 디바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혜은이의 최초 공개 향연이 펼쳐지는 ‘비디오스타’는 16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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