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김유정이 판촉의 여왕에 등극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첫 방송된다.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공간인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편의점 샛별이’는 벌써부터 웃음 빵빵 ‘코믹 맛집’ 드라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달구고 있다.
김유정은 ‘편의점 샛별이’에서 4차원 편의점 알바생 정샛별 역할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김유정은 티저, 스틸컷, 인터뷰 등을 통해 상큼한 미모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 남다른 싸움 실력, 여기에 ‘여자 김보성’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의리 넘치는 정샛별의 캐릭터를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15일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정샛별의 또 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바로 판촉 알바에 나선 정샛별의 모습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샛별은 친화력을 뿜어내며 가게 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샛별은 ‘판촉의 여왕’ 다운 화려한 언변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는가 하면, 가게 안을 유쾌한 에너지로 물들이고 있다. 이러한 판촉 알바가 처음이 아닌 듯 능숙해 보이는 정샛별의 모습에 눈길이 간다.
동시에 편의점 알바가 아닌 판촉 알바를 하고 있는 정샛별의 모습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판촉 알바까지 뛰게 된 정샛별의 상황에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가 밝혀질 ‘편의점 샛별이’ 첫 방송에 관심이 더해질 수밖에 없다.
제작진은 “’편의점 샛별이’에서 김유정의 팔색조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판촉 알바’까지 장악한 정샛별의 모습을 능청스럽고도 사랑스럽게 표현한 김유정의 열연에 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제작진도 반한 김유정의 사랑스러움에 시청자들도 빠져들 것이다. 샛별이 김유정의 활약을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판촉의 여왕으로 등극한 김유정의 모습은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19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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