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이틀 연속 36명 늘었다. 중국 전체에서는 49명의 확진 환자가 증가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5일 “전날 본토 발생 39명, 해외 입국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토 발생의 경우 베이징 36명, 허베이 3명이 새로 감염됐다. 해외 역유입 사례는 쓰촨(4명), 충칭(2명), 산시(2명), 상하이(1명), 푸젠(1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만3,181명으로 늘었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rollings@hankookilbo.com
NULL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