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겸 방송인 도티가 트로트에 도전한다.
12일 MBN '보이스트롯' 측에 따르면 도티는 최근 '보이스트롯' 출연을 확정했다. 도티 외에도 하리수와 가수 슬리피, 그룹 DJ DOC 김창렬, 유튜버 대도서관 등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이스트롯'은 MBN의 200억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롯 경연에 뛰어드는 초대형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트로트 신곡 발매 특전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은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으로 확정됐다. 진행은 김용만이 맡는다. 다음달 10일 첫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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