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전 연인 송승헌과 손나은이 함께 식사를 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 13~14회에서는 옛 연인이었던 김해경(송승헌)과 진노을(손나은)이 새로운 관계를 시작한다.
지난 방송(11~12회)에서 진노을의 어머니가 큰 빚을 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위기에 처했다.
벼랑 끝에 놓인 진노을은 김해경에게 인터넷 방송에 함께 출연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매몰찬 거절을 들었다. 여전히 그녀에 대한 상처를 지니고 있는 김해경은 배신감을 숨기지 못한 채 화를 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이러한 가운데 한 끼 식사를 함께 하고 있는 김해경과 진노을의 스틸이 공개돼 주목된다.
특히 김해경이 진노을에게 직접 음식을 차려주고 있어 냉랭한 기류가 오갔던 두 사람이 어떻게 관계를 회복하게 되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어 오래 전 헤어졌던 김해경과 진노을 사이, 또 다시 로맨스가 피어오르게 될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송승헌과 손나은의 한 끼 식사는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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