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이해영 감독의 신작 ‘유령’ 출연을 검토 중이다.
12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은 본지에 “이하늬가 이해영 감독의 신작 ‘유령’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또한 같은 입장을 내놨다.
‘유령’은 지난 2018년 개봉해 520만 1,715명의 관객을 동원한 ‘독전’의 연출자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하늬는 지난해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과 ‘블랙머니’(감독 정지영)로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죽여주는 로맨스’(감독 이원석)와 ‘외계인’(감독 최동훈)에도 출연을 확정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하늬는 7년간 공개 열애를 했던 윤계상과 결별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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