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청춘기록’에 특별출연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연출 안길호) 측 관계자는 11일 본지에 "서현진이 특별출연을 하는 게 맞다. 하지만 서현진이 구체적으로 어떤 배역으로, 몇 회에 나올지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서현진은 ‘청춘기록’ 하명희 작가와 지난 2016년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만난 인연이 있다. 서현진의 의리가 ‘청춘기록’ 특별출연으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하희라 신애라라는 화려한 라인업만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 서현진의 특별출연도 합세하며 열기를 드높이고 있다.
한편 ‘청춘기록’은 하반기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서현진은 지난 2월 종영된 tvN 드라마 ‘블랙독’에서 활약한 데 이어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