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가 장민호와 김희재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10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나태주 김수찬이 자신이 생각하는 ‘미스터트롯’ 외모 순위에 대해 말했다.
김수찬은 “내가 10위 정도는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보다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출연자로는 나태주 노지훈 장민호를 꼽았다. 장도연이 “임영웅 씨는 어떠냐”고 묻자, 김수찬은 고개를 갸웃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태주는 “톱7에서 한 명씩 제외해보겠다”고 말하며 정동원 김호중 영탁을 비주얼 순위에서 뺐다. 나태주는 “영탁 형은 매력적이지만 비주얼 멤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고, 이어 임영웅도 제외시켰다.
나태주는 나머지 멤버들에 대해서는 “장민호 형은 나보다 확실히 잘생기셨다. 김희재는 희한하게 생겼다. 남자답게 생긴 것 같다가도 예뻐 보일 때도 있다. 그래도 나보다는 잘생긴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나태주는 이어 “이찬원은 완전 아래다”라고 장난스레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는 장민호 김희재에 이어 자신을 비주얼 3위로 꼽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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