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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슈퍼주니어 K.R.Y 려욱, 잠옷? “아무것도 안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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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슈퍼주니어 K.R.Y 려욱, 잠옷? “아무것도 안 입는다”

입력
2020.06.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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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K.R.Y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컬투쇼 공식 SNS
슈퍼주니어 K.R.Y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컬투쇼 공식 SNS

슈퍼주니어 K.R.Y.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컬투 음감회에는 슈퍼주니어 K.R.Y. 규현-려욱-예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저희가 결성한지 14년이 됐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공연을 많이 했는데, 앨범은 처음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려욱은 “신인 같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이라고 정통 발라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규현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그 계절과 같은 감성이다”라고 말했고, 예성은 “계절을 타지 않으면서 시대에 뒤쳐지지도 않는 발라드”라고 덧붙였다.

특히 ‘요즘 입는 잠옷 색깔’을 묻는 질문에 규현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옷과 반팔을 입는다”라고 답했다. 려욱은 “아무것도 안 입는다”라고 솔직하게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규현은 “술 마신 어느 날 려욱이가 보고 싶어서 방에 들어갔는데 다 벗고 있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주니어-K.R.Y.는 지난 8일 첫 미니앨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When We Were Us)'을 발매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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