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50명 늘어난 1만1,9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7명이었고, 43명은 지역발생이다. 지역발생 중 서울(12명), 인천(8명), 경기(20명) 등 수도권이 4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22명 늘어난 1만611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2명 증가해 276명으로 불어났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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