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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소방관’ 스태프 폭행설에 “사실무근…촬영 예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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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소방관’ 스태프 폭행설에 “사실무근…촬영 예정대로 진행”

입력
2020.06.0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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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측이 폭행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국일보 DB
곽도원 측이 폭행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국일보 DB

배우 곽도원 측이 영화 ‘소방관’ 회식 중 관계자를 폭행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9일 오후 영화 ‘소방관’ 관계자들은 “곽도원의 폭행설은 사실무근이다. 현장에서 문제없이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곽도원 역시 오는 12일 촬영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도 “영화 촬영 후 있었던 식사자리에서 곽도원이 스태프 한 명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언쟁이 오가긴 했으나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곽도원이 지난 8일 ‘소방관’ 촬영이 끝난 후 회식 중 영화 관계자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곽도원은 지난 5월 18일부터 영화 ‘소방관’ 촬영을 시작했다. ‘소방관’은 곽경택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곽도원 외에도 주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한편 곽도원은 올 여름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정상회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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