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가 새 타이틀곡 ‘버터플라이’에 대한 애정어린 자신감을 전했다.
9일 오후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Neverland(네버랜드)’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엑시는 “이번 곡의 차별점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이라는 점”이라며 “그 동안 마이너틱한 곡을 주로 선보였다면, 이번 곡은 연령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시원하게 따라하실 수 있는 곡 같다. 안무도 쉬워서 따라 하기 쉽다. 같이 따라하면서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은 곡이라고 생각한다”며 새 타이틀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설아는 “밝은 노래 뒤에 숨겨진 모두가 공감하실 만한 가사가 특징 같다”며 “‘이 반짝이는 순간을 후회 없이 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실 것 같은데, 밝은 리듬 뒤에 많은 분들이 가사를 보면서 무대를 보시면 ‘아!’ 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새 타이틀곡의 매력을 덧붙여 소개했다.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네버랜드’는 타이틀곡 ‘버터플라이(BUTTERFLY)’를 비롯해 ‘홀라(HOLA)’ ‘팬터마임(Pantomime)’ ‘바램(Where You Are)’ ‘불꽃놀이(Tra-la)’ ‘우리의 정원(Our Garden)’까지 6개의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버터플라이’는 히트곡 메이커 별들의 별들의전쟁*(GALACTIKA *)과 의기투합한 곡으로, 자유를 꿈꾸는 소녀의 마음을 나비의 날개짓에 비유했다.
한편, ‘네버랜드’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