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엑시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Neverland(네버랜드)’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7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알린 우주소녀는 이번 활동에서 성소 선의 미기를 제외한 10인조 체제로 컴백을 알렸다.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네버랜드’는 타이틀곡 ‘버터플라이(BUTTERFLY)’를 비롯해 ‘홀라(HOLA)’ ‘팬터마임(Pantomime)’ ‘바램(Where You Are)’ ‘불꽃놀이(Tra-la)’ ‘우리의 정원(Our Garden)’까지 6개의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버터플라이’는 히트곡 메이커 별들의 별들의전쟁*(GALACTIKA *)과 의기투합한 곡으로, 자유를 꿈꾸는 소녀의 마음을 나비의 날개짓에 비유했다.
이날 우주소녀는 엑시는 새 앨범 컴백 소감에 대해 “우선 저희가 굉장히 오랜만에 컴백을 하는 것만큼 떨린다”며 “‘버터플라이’라는 곡으로 돌아왔는데, 그 동안 해보지 못했던 색다른 곡인 것 같아서 팬 분들께서 좋아해주실지 걱정도 되는데 열심히 활동해 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설아는 “팬 분들이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너무 궁금해주셨다.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고 사랑받는 우주소녀가 되도록 파이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버랜드’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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