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이 드라마화되는 ‘연애혁명’에 합류한다.
우주소녀 다영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 관계자는 9일 본지에 "다영이 ‘연애혁명’에 왕자림(이루비) 절친 오아람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카카오M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0대의 연애와 우정 및 꿈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앞서 박지훈 이루비 영훈(더보이즈)이 각각 공주영 왕자림 이경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데 이어 다영의 합류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특히 다영은 이번 ‘연애혁명’을 통해 우주소녀로 데뷔한지 4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다영이 연기 데뷔작 ‘연애혁명’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연애혁명’은 각 20분 내외, 총 30화로 제작된다. 5일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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