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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안보지원사 소령, 코로나19 확진… 역학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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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안보지원사 소령, 코로나19 확진… 역학조사 중

입력
2020.06.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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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오후 충남 계룡시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군인들이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1일 오후 충남 계룡시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군인들이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방부 직할부대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소속 군 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군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안보지원사 본청에서 근무하는 A 소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과천 청사에 역학조사팀을 투입해 방역 조치 등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안보지원사의 업무 특성상 대외활동이 많은 탓에 군 내 추가 확산 우려에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세한 확진 경위 등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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