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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디지털금융점포 개설… 고객이 직접 대출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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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디지털금융점포 개설… 고객이 직접 대출처리 가능

입력
2020.06.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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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뒷줄 가운데)과 권광석 우리은행장(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자회사 CEO로 구성된 디지털혁신위원회 위원 및 블루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뒷줄 가운데)과 권광석 우리은행장(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자회사 CEO로 구성된 디지털혁신위원회 위원 및 블루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비대면채널 이용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강남역에 디지털금융점포를 개설했다. 디지털금융점포는 디지털존과 상담존으로 이원화돼 있다.

디지털존에서는 스마트키오스크를 활용해 예금, 외환, 전자금융, 카드 등의 신규 업무와 각종 변경 신청 등을 고객 스스로 하며, 예금담보대출 신규 및 연장 등 일부 대출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상담존에서는 심화된 금융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산관리상품, 기업금융, 개인여신 등 업무별 전담직원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 8월 WON뱅킹 출시 이래, 새로운 모바일 통합플랫폼 ‘우리WON뱅킹’ 특화상품(WON 통장, WON 적금, WON 예금, WON 신용대출, 모이면 금리가 올라가는 예금)도 출시했다. 올해 3월에는 직장인 대상 비대면 통합 신용대출인 ‘우리 WON하는 직장인 대출’도 내놨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15일 그룹 디지털 비전 ‘Digital for Better Life’를 새롭게 선포하고 손태승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함께 이끄는 컨트롤타워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손 회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바람은 일시적 트렌드가 아닌 넥스트 노멀(Next Normal, 새 표준)이 됐다”며 “지금이 디지털 혁신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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