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몸매 관리 비법에 반전 대답을 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서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1962년생 59세 나이로 여전한 미모와 몸매에 대해 “사실 운동을 싫어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걷는 것도 싫어해 1층에서 2층을 가야 하더라도 엘리베이터를 탄다”며 “식탐도 엄청나다. 고기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발레를 하고 있다며 “57세에 시작했다. 근력은 없는데 스트레칭은 잘한다”며 “옷이 예뻐야 하고 싶은데 발레복이 많아서 하게 됐다. 노출하고 싶은데 수영복은 부끄럽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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