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이모’ 김신영, 라디오 DJ 10년 맞아 ‘브론즈 마우스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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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이모’ 김신영, 라디오 DJ 10년 맞아 ‘브론즈 마우스상’ 받는다

입력
2020.06.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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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MBC ‘브론즈 마우스’를 수상하는 방송인 김신영. 미디어랩 시소 제공

“인생의 책 한 권을 10년에 걸쳐 읽은 기분입니다. 앞으로 또 한 권의 책을 읽으려고 합니다.”

‘둘째이모’ 김신영이 MBC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10년을 맞아 ‘브론즈 마우스’를 수상한다.

9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신영은 다음달 1일 MBC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10년 이상 프로 DJ를 맡은 이에게 수여되는 ‘브론즈 마우스’를 받을 예정이다. 트로피는 김신영의 입 모양을 본 뜬 동상이다. 지금까지 ‘브론즈 마우스’를 받은 사람은 강석, 이문세, 김혜영, 배철수 등 9명에 불과하다. 20년 이상 진행한 DJ에겐 ‘골든 마우스’가 수여된다.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김신영은 2007년 MBC 라디오 프로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를 통해 본격 DJ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 중이다. 재치 있는 입담 덕분에 고정 청취자가 많은 DJ로 꼽힌다.

특히 김신영은 지난달 1일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주라주라’를 부르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둘째이모 김다비’란 이름으로 부른 이 노래는 직장인의 공감을 살 만한 재미있는 가사로 큰 인기를 끌었다.

수상을 앞두고 김신영은 “청취자들이 쓴 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읽을 생각에 설렘이 가득한 마음이었다”며 소회를 전했다.

MBC 라디오에서 ‘김현철의 골든디스크’를 진행하고 있는 가수 김현철도 ‘브론즈 마우스’를 수상할 예정이다.

장재진 기자 blan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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