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원효가 아동학대 사건에 분노했다.
김원효는 8일 자신의 SNS에 최근 있었던 창녕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기사 캡처 사진과 함께 “쓰레기같은 인간들. 제발 이럴거면 애 낳지 마. 이제 내 주위에 애 때리다 나한테 걸리면 실비보험 없이 죽기 일보직전까지 맞는다. 아침부터 열받네. 내 자식 남의 자식 다 소중함”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서도 김원효는 “후~ 마음을 좀 다스리자~ 후~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생각하자~”라며 마음을 다스리려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원효는 2005년 데뷔한 개그맨이자 프로젝트 그룹 마흔파이브 멤버로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김원효는 10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현재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와 TV조선 ‘별별체크’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