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이콘택트’ 허재 눈맞춤 상대는? “시대의 아이콘, 존경 가득”
알림

‘아이콘택트’ 허재 눈맞춤 상대는? “시대의 아이콘, 존경 가득”

입력
2020.06.08 15:16
0 0
‘아이콘택트’에 허재가 출연한다.채널A 제공
‘아이콘택트’에 허재가 출연한다.채널A 제공

‘아이콘택트’에 전직 ‘농구 대통령’이자 ‘예능 치트키’로 거듭난 허재가 출연한다.

8일 오후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허재가 “각별하지만 미안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의문의 상대에게 눈맞춤을 신청한다.

신청을 받고 등장한 ‘의문의 상대방’은 허재에 대해 “나도 저 사람같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엄청난 롤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허재를 설명하며 “구기 종목에서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가진 유일한 존재”라며 “‘축구 대통령’이나 ‘야구 대통령’ 들어 보셨어요? 이상하잖아요”라고 허재의 ‘위엄’을 강조했다.

또 “그 정도로 플레이할 때의 포스가 어마어마했다는 뜻이다. 시대의 아이콘이고, 넘볼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항상 제가 충성해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말에 MC 이상민은 “농구 대통령은 있지만 축구, 야구 대통령은 없다는 말이 확 와 닿는다”며 공감했고, 하하는 “형은 씨름판의 뭐였어요?”라고 강호동에게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나는...‘악동’이었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고, 곧이어 “다른 것도 하나 더 있었어. ‘모래판의 반항아’”라고 덧붙여 다시 한번 이상민과 하하를 배꼽 빠지게 만들었다.

한편 허재의 눈맞춤 상대는 “불과 일주일 전에 함께 술을 마셨다”며 “그러면서 허재 감독님께 저도 고민 상담과 속 얘기를 많이 했고, 웬만한 건 서로 다 알고 있는 사이인데...왜 부르셨는지 걱정되기도 한다”고 초대를 받은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운동 선수들이 웬만하면 감이 좋아서, 이렇게 초대받으면 보통 이유를 알 텐데...”라며 의아해 했다.

‘농구 대통령’ 허재의 눈맞춤 상대와 그를 소환한 이유는 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