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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럽스타그램”…스윙스·임보라 결별설, 소속사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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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럽스타그램”…스윙스·임보라 결별설, 소속사는 ‘묵묵부답’

입력
2020.06.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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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와 임보라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임보라 SNS
래퍼 스윙스와 임보라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임보라 SNS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가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최근 스윙스와 임보라는 서로의 SNS에서 각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이와 더불어 임보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던 두 사람의 쿠킹 클래스 참석 영상 역시 삭제된 상태다.

다만 두 사람의 SNS ‘맞팔’(맞팔로우) 관계는 유지 중이며, 스윙스의 SNS에서도 임보라가 찍어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임보라의 SNS 아이디를 태그 한 게시물은 여전히 남아있다.

3년 여의 공개 열애 기간 동안 SNS를 통해 끊임없이 ‘럽스타그램’을 이어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왔던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SNS 게시물 삭제에 결별설이 제기됐지만, 스윙스의 소속사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 측은 본지의 연락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4월 열애를 인정한 이후 연예계 대표 커플로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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