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57명 증가한 1만1,776명이었다.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21명 늘어난 1만552명이었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73명을 유지했다.
신규 환자 가운데 4명은 해외에서 유입됐다. 나머지 53명은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 된다. 지역 감염추정 사례는 서울(27명) 대구(1명) 인천(6명) 경기(19명)에서 나왔다.
김치중 기자 cj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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