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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 민지영, 북한판 ‘부부의 세계’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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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 민지영, 북한판 ‘부부의 세계’ 재연

입력
2020.06.0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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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 민지영이 북한판 ‘부부의 세계’를 재연한다.채널A 제공
‘이만갑’ 민지영이 북한판 ‘부부의 세계’를 재연한다.채널A 제공

배우 민지영이 북한판 ‘부부의 세계’를 재연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민지영이 출연한다.

이날 ‘이만갑’에는 배우 민지영이 출연해 북한에서 일어나는 불륜 사건·사고에 대해 이야기한다.

북한의 불륜 이야기를 듣던 민지영은 최근에 충격적인 꿈을 꿨다며 깜짝 고백하는데, 생생한 꿈 때문에 자고 있던 남편에게 돌발 행동까지 저질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민지영은 북한의 상간녀로 변신해 북한의 기상천외한 불륜 에피소드를 재연해볼 예정이다.

재연에 몰입한 민지영은 급기야 상대 여자 역할을 한 탈북민의 머리채까지 잡는데, 재연이 끝난 후 “사랑과 전쟁 찍을 때로 돌아간 것 같다”며 감회에 젖는다. 배우 민지영의 리얼한 북한 상간녀 연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민지영과 함께 하는 북한판 ‘부부의 세계’는 7일 오후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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