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N 문화] 전쟁 가난 이주…아버지가 지나온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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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문화] 전쟁 가난 이주…아버지가 지나온 시간

입력
2020.06.0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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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6월 5일

◇전시

이선민 작가의 ‘아버지의 시대로부터’. 갤러리 룩스 제공.

△아버지의 시대로부터

한국 사회의 가족 구성원과 그들의 삶이 묻어나는 공간을 사진으로 포착해 온 사진작가 이선민의 개인전. 2004년 ‘여성의 집’ 사진전을 통해 명절에 모인 여러 세대의 시선을 전달했던 작가가 이번에는 노년 세대에게 초점을 맞춘다. 전쟁과 가난 그리고 이주를 공통분모로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나아가 이들의 기술과 가치가 다음 세대로 어떻게 흘러가는지 따라간다. 갤러리 룩스ㆍ6월 28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720-8488

△최수인 : 페이크 무드

2016년 개인전 ‘그것은 나타나지 않을 것 – NO SHOW’와 기획전 ‘RULES’를 통해 젊은 추상화 작가로 이름을 알린 최수인 작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 표현주의적 기법을 통해 누구나 지니고 있는 사람 사이의 문제를 그린다. 누군가를 만나고, 관계를 맺는 일은 누구에게는 기쁨이고, 다른 누군가에겐 괴로움이다. 사람과의 관계, 나아가 사회와의 관계 속 감정들이 펼쳐진다. 아트사이드 갤러리ㆍ7월 11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725-1020

△울며 수영하기

2018년 ‘주영한국문화원-스페이스 스튜디오 어워드’ 수상 작가 현정윤의 개인전. 체계가 구축된 공간에서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해 또 다른 시스템을 익히는 것이 습관화된 경험, 신도시에서 태어나 다른 신도시로 옮겨 다니며 배우고 느낀 작가의 경험을 담았다. 특정 미래가 반복되는 이유 그리고 권력을 가진 것들이 재생산되는 이유를 묻는다. 송은 아트큐브ㆍ6월 17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3448-0100

◇공연

뮤지컬 '빨래'. (주)씨에이치 제공

△ [뮤지컬] 빨래

MBC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인 창작 뮤지컬 ‘빨래’가 24차 프로덕션으로 돌아왔다. 2005년 초연 이후 매년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은 대학로의 상징적인 작품이다. 달동네를 살아가는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를 그린다. 고단한 삶에 지친 이웃과 자신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1관ㆍ2021년 1월 24일까지ㆍ6만원ㆍ(02)928-3362

뮤지컬 ‘6시 퇴근’ 포스터.

△ [뮤지컬] 6시 퇴근

매출 실적이 저조해 팀 해체 위기에 놓인 제과회사 홍보팀 직원들이 직장인 밴드 ‘6시 퇴근’을 결성, 제품 로고송을 만들어 직접 홍보에 나서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치열한 경쟁과 고단한 일상 속에 잠시 잊고 지냈던 꿈과 열정을 다시 깨닫게 한다.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밴드 음악도 빼어나다. 음악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함께 즐기다 보면 스트레스가 훌훌 날아간다. 대학로 고스트씨어터ㆍ7월 26일까지ㆍ4만~5만원ㆍ(02)3445-4407

△ [연극] 돌아온다

제36회 서울연극제 우수상과 연출상을 수상한 대학로 화제작. 2017년 동명영화로 개봉돼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온다는 식당을 배경으로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사연을 통해 가족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얘기한다.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ㆍ6월 28일까지ㆍ4만원ㆍ(02)74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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