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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최귀화, 직접 초대한 개성파 배우 3인방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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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최귀화, 직접 초대한 개성파 배우 3인방의 정체는?

입력
2020.06.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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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가 초대한 특별한 초대 손님이 등장한다. tvN 제공
최귀화가 초대한 특별한 초대 손님이 등장한다. tvN 제공

배우 최귀화가 ‘온앤오프’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6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는 영화 ‘부산행’, ‘택시운전사’, ‘범죄도시’등 천만 관객을 불러일으킨 영화에 다수 출연하며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최귀화가 출연한다.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매번 스크린이나 TV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던 천의 얼굴 최귀화는 평범한 세 자녀의 가장인 모습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OFF의 일상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최귀화가 아침 일찍부터 짐을 싸서 세 자녀의 배웅을 받고 떠나 도착한 곳은 바로 전라남도 신안에 위치한 한 작은 섬. 갯벌 근처에 직접 힐링스팟을 짓고 자연 그대로를 느끼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최귀화의 OFF 일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은 자신의 후배들을 초대하기로 한 날로, 최귀화는 후배들에게 대접할 음식들을 준비하기 위해 갯벌에 나가 농게를 잡고 집 앞에 있는 아카시아를 딴다. 카리스마 배우 최귀화가 아닌 자연인 최귀화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시선을 뗄 수 없는 강력한 비주얼의 후배들 3인방은 등장과 동시에 예능신이 강림한 듯한 캐릭터와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귀화는 후배와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만조가 된 갯벌에서 낚시하다 출발 지점에서 조금 떨어진 무인도 근처에 표류하는 허당미 넘치는 모습도 보여준다.

또한 스튜디오 촬영 당시, 최귀화는 자신의 사적 다큐를 보던 중 갑작스레 눈물을 보인다. 함께 지켜보던 다른 출연자들은 그 사연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최귀화의 인간미 넘치는 특별한 OFF 일상은 6일 오후 10시 40분 tvN ‘온앤오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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